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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Apr 27. 2024

한 입 리더십_ 요즘 리더를 위한 인사이트 '트레바리'

읽고, 기록하고, 묻고 대답하는 시간 



오늘은 15번째 트레바리 모임을 했습니다. (15개월차네요) 책은 '요즘 리더를 위한 인사이트' 입니다. 



오늘 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또 참석자 모두가 대답을 많이 한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생각들이 오고간 날이었습니다. 나이, 성별, 직급과 직책에 상관없이 '성장' 이라는 주제로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얼마나 즐거운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죠. 



오늘 기억에 남는 문장들입니다. 



'리더에게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인격적인 성숙 또한 중요하다'


'구성원의 마음을 얻게 되면 리더의 통제 없이도 자발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수동적인 업무의 결과와 능동적인 업무의 결과의 퀄리티는 다른 차원이라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결국 좋은 성과를 내는 팀으로 거듭날 것이다. (경호) 



'권력이 생기면서 이런 모든 과정을 풀어나가려기 보다는 쉽게 누르려고 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수진)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해버리기로 마음 먹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의 의미를 찾게 되고, 그 일을 해내면서 보람을 느끼며 업무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작더라도 성장했다고 느끼고 있다.' (희주)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목적”이다.' (초롱)



'내가 보낸 시간이 나를 구성한다' (승화)



'변화의 초입단계이기 때문에변화된 행동을 꾸준히 지속한다면 최소 2개월 내에 아웃풋을 증명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추후 성장하고자 하는 팀내 구성원분들에게 아웃풋들의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구성원이 되어야 겠다.' (기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동료로 부터 듣는 것이 내가 일을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윤주)



'나와 맞는 문화는 '내가 일하고자 하는 동기를 끌어 올려주고, 내가 가진 잠재력과 역량을 최대한으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입니다.' (성희)



'나의 리더십에 대한 부분도 두렵지만 360도로 피드백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것을 바탕으로 쉽지 않지만 성장해 볼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 (지연) 



'좋은 리더가 된다는 건 좋은 사람이 된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 (지연) 



'성장은 맡겨 놓은 것이 아닙니다. ' (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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