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일이 주어졌을 때가 성장의 기회입니다.
한 대기업의 팀장님과의 대화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처럼 빨리 리더가 된 건 우연이죠. 회사에 들어갔을 때 공채 동기중에 저만 물류부서로 발령 받았어요. 공채 중에 처음 이었던 것 같아요. 그저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회사의 물류 체계를 싹 바꾸는 대단위 프로젝트를 하게 됐는데 아주 어린 사원인 제가 하게 됐죠. 그리고 부서를 온라인 물류로 옮기게 회사의 전략이 온라인으로 전면 개편됐어요. 그렇게 또다시 온라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그룹의 핵심프로젝트를 하게 됐어요. 아무도 가고 싶어하지 않는 부서에 갔지만, 그룹 단위의 큰 프로젝트를 맡게 됐고, 그 과정과 결과를 직접 운영했어요. 아마 우리나라 물류직원 중에 이런 경험을 모두 한 사람은 거의 없을 거에요. 전 리딩까지 할 수 있는 기회였고요.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회사가 제게 그런 기회가 우연히 줬던거고, 그 경험을 통해 어렸지만 빨리 성장했어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는 과업을 부여받았다는 것은 나에게 큰 성장의 기회가 주어줬단 의미입니다. 현재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과는 너무 큰 gap이 존재하지만 묻고, 배우고, 학습하면서 그 gap을 좁혀가면 되죠.
도전해 보세요.
크고 높고 어렵고 복잡하고 새로운 목표에 대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