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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Dec 24. 2021

자기계발 _ 성장을 위한 협업

혼자서 하는 것보다 팀으로 일하는 것이 더 놀라운 성과와 성장을 만듭니다.

올해 독립하고 느낀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재미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몰입의 끝판왕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인정을 받을 때라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하나를 더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이 인정을 받으면서 성장의 기회가 되는 때는 것 입니다.

독립한 이후 좋아하는 일을 인정받으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동의하지 않는 일도 처음에는 도전해보고 내가 잘못 판단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요. 실제로 해보고도 아니면 또 안하면 되는거죠.

그러다 문득 나도 모르게 협업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내 방식이 아닌, 그들의 방식에 제가 포함되는 것으로요. 그런데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 되어보니 또다른 성장이 있더라고요.
그분들의 지식과 경험을 얻게 되었거든요. 이랜드에서는 선배님들의 지식과 경험을 온전히 받을 수 있는 Keyman Reproducing System라는 도제식 학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어느정도의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들이 회사밖에서 다른 회사의 성장과 성공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모여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눠주고 있더라고요. 그 과정에서 또다시 학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름 학습 속도는 자신있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저도 더 많이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혼자 일하는 것이 지금도 편안하고 좋고, 인정받게도 해주지만 그게 제 성장을 도와주지는 않거든요. 2022년이 그래서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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