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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Jan 19. 2022

리더십 이야기 _ 행복하지 않은 리더

누가 먼저여야 할까요?

행복하지 않은 리더가 팀원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듯이 동기부여되지 못한 리더가 팀원을 동기부여 시키지 못합니다.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때면 팀장과 매니저에 대한 피드백이 가장 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인을 팀장이나 매니저에게서 찾거든요.


그럼 팀장과 매니저는 올바른 리더와 함께 일하고 있을까요? 라는 질문을 드리면 돌아오는 대답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팀장과 매니저의 리더인 CEO나 임원은 리더십보다 목표관리에 집중하시거든요.


소통이 동반된 목표관리라면 동의할 수도 있지만, 팀장과 매니저에게도 목표관리에 대해서로만 긍정적 평가와 발탁을하지만, 암묵적 평가에 리더십 반영되어 질책의 도구로 활용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조직에서 팀장과 매니저의 리더십이 문제라고 생각된다면 진단해야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1. CEO와 임원의 리더십

    (CEO와 임원은 팀장과 매니저에게 어떤 리더인가?)

2. 팀장과 매니저에게 비전과 미션, 인재상에 맞는 리더십 평가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가?

    (그 기준에 맞게 발탁, 평가, 면직이 적용되고 있는가?)


행복하지 않은 리더가 팀원을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듯이 동기부여되지 못한 리더가 팀원을 동기부여 시키지 못합니다.


팀장과 매니저의 리더십이 이슈라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그들이 현재 동기부여 되어 있는가? 입니다. 이때는 CEO와 임원의 리더십을 먼저 봐야하고, 그 다음이 팀장과 매니저의 리더십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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