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긍정 경험을 늘려가기

by 그로플 백종화

원온원은 형식이 아닌, 긍정 경험을 남기는 것이 목적입니다.



'원온원' '피드백' 이라는 단어를 비즈니스에 확산시킨 인원 중에 저도 포함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동의어처럼 생각된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거든요. 그런데 제가 배운 것은 KRS (Keyman Reproducing System 와 CFR (Conversation, Feedback, Recognition) 그리고 AAR (After Action Review) 였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모여 지금의 원온원과 피드백이 되어 간 것이죠.



그런데 요즘 원온원과 피드백을 할 때 많은 기업과 리더분들이 프로세스에 집중을 하더라고요. 그 프로세스를 지켜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말입니다.



다양한 프로세스 중에 가장 흔한 피드백과 원온원 프로세스는 2가지입니다.


[피드백]


Situation oo 상황에서

Behavior oo 행동을 반복하다 보니

Impact ooo 이라는 긍정적 / 부정적 영향을 준다

Request oo 말고 A라는 행동과 일하는 방식을 해주면 좋겠다.



[원온원]


Rapport 대화의 시작을 편안하게 해주는 주제의 대화

Goal 대화의 목적, 대화를 통해 기대하는 것

Reality 대화의 목적에 해당하는 현실적인 원인, 현상, 상황

Options 목적에 조금 더 가까이 가기 위한 대안들

Will 대안 중에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과 의지



그래서 이 프로세스에 집중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리더와 팀원이 피드백과 원온원을 경험한 이후 어떤 감정을 갖게 될까?' 라는 것입니다.


즉, 원온원과 피드백 대화 시간을 어떻게 경험하고 어떻게 기억할까? 라는 질문에 '긍정적 경험'을 조금 더 많이 하게 되면 한번 더 시도할 수 있게 되고, '부정적 경험'을 하게 되면 '더이상 하고 싶지 않는 기피 시간'이 되어 버리는 것이죠.



그럼 긍정 경험을 늘려주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경청, 다른 생각과 의견을 들어주기, 결과와 함께 과정에 관심 갖기, 팀원의 고민을 주제로 하기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2가지입니다.



1 대화하며 서로에게 좋았던 부분을 인정 / 칭찬 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어려운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워' '적극적 /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와 같이 대화를 통해 감사함을 전할 부분을 찾아서 공유해 줘야 하죠. 한 팀장님이 팀원과 대화를 나눴던 톡 내용을 보여주신 적이 있었는데요. 그 톡에는 이렇게 적혀져 있었습니다. "팀장님과의 원온원을 통해서 제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이죠. 팀원과 리더 모두가 서로에 대한 인정과 칭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2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을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오늘 이야기하다 보니, 종화 책임에 대해 OOO를 잘한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된 것 같아.' '피드백을 통해서 내가 몰랐던 OO을 알게 된 대화였던 것 같아.'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을 알려줘서 고마워.' 처럼 대화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 된 정보와 지식, 관점을 공유해 주는 것이죠.



누군가와 함께 하고 싶은 이유는 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에 생긴 긍정 경험들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이 쌓였을 때 우리는 '그의 말에 더 큰 영향'을 받게 되죠. 리더는 그렇게 성장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긍정경험 #원온원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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