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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Jan 31. 2022

리더십 이야기 _ 원온원을 퇴고하며

원온원, 두번째 책을 마무리 하며 . . .

처음부터 끝까지 처음으로 완성해 본 책이 되었습니다.

ㅎㅎ 어려웠지만 그만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공부도 많이 할 수 있었고요.


작게나마 리더십에 대해 도움드릴 수 있는 재미있는 결과가 될 것 같네요. 작은 소망은 모든 리더분들이 읽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고민해 보게 되는 교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요즘 팀장은 이렇게 일합니다 도 그 관점에서 정리했었던 책이었는데, 요즘 팀장에 이어서 이 책을 읽으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빨리 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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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온원은 갑자기 뛰어나온 새로운 방식의 경영기법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서 면담, 대화, 피드백, 미팅 등 다양한 이름으로 사용되던 아주 흔한 리더와 구성원, 그리고 구성원 서로간의 대화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주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어쩌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점의 변화 때문이지 않을까요?


세상 모든 사람들은 '나 중심'의 대화를 합니다. 그게 당연하죠. 세상은 모두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니까요. 하지만 원온원은 내가 아닌 '남 중심'의 대화 입니다.


리더가 팀원과 대화를 나눌 때면 '팀원이 현재 어려워 하는 것은 무엇이지? 내가 무엇을 도와 줄 수 있을까?' 를 고민하는 것이고

팀원이 리더와 대화를 나눈다면 '리더가 나에게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 현재 내가 우리 팀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 걸까?' 라는 고민을 하며 대화하는 것이죠.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며 나누는 원온원 대화, 이 대화가 많아 진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직장이 조금은 더 행복해 질거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이기고, 누군가는 지는 싸움이 아닌 함께 성장하고 성공하는 공동체 안에서의 삶 말이죠.


오늘도 내가 아닌, 그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원온원 대화 한번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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