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의 기준은 목적입니다
(부제 : 행동의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과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의 기준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왜 기도를 해야해요? 하나님은 이미 나와 우리에 대한 계획이 있으신데요. 내가 기도한다고 들어주시는 건 아니잖아요.'
신앙을 가진 가정에서 자녀에게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챌린지는 공부가 아닌, 신앙의 흔들림이더라고요. 이태 리더십 관점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리더십은 삶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거든요.
'기도를 하는 이유가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 일까? 아니면 하나님과의 대화, 하나님을 더 알아가기 위함일까? 크리스찬의 삶은 말씀을 따라 사는 것, 내가 받은 사랑을 주변에 전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을 전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기도, 찬양, 예배는 모두 그 삶에 더 가까워지기 위한 방법들이지, 그럼 기도할 때 시험 합격, 1등, 건강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해야할까? 아니면 말씀을 더 이해하고,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고 이웃을 더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할까? 방법의 옳고 그름의 기준은 방법이 아니라 목적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가?로 판단하는게 맞지 않을까?' 제 자녀 교육의 방법이고 대화 방식이죠. 제 딸도 참 힘들겁니다. 아빠가 리더십 코치라서요.
직장에서도 동일합니다. '피드백을 해야하는데 팀원들이 불편해할까봐 칭찬만하고 교정적 피드백을 안하게 되더라고요. 상처주지 않고 편안하게 피드백 주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워크샵을 하는 도중 한 리더가 솔직하게 고백해 준 내용입니다. 제 의견은 너무 명확했네요. '교정적 피드백을 22년째 사용하고 있고, 18년째 가르치고 있는 저도 불편합니다. 줄때도 받을 때도요. 편안하고 상처없이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피드백은 기분이 나쁜 것이거든요. 내가 몰랐던, 부족했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들을 수 밖에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피드백없이 성장이 가능할까요? 자신의 실력과 지식보다 더 어렵고 새로운 일을 맡지 않으면 피드백을 줄 필요가 없을 겁니다. 매번 잘 할 테니까요. 그런데 실력도 그대로입니다. 잘아는 것을 같은 방식으로 하는데 실력이 늘지는 않으니까요. 피드백을 위해서는 어렵고 새로운 과업과 목표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스킬,도구에 대한 학습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따라와야하죠. 그런데 어색하고 불편합니다. 익숙치 않은 방법이니까요. 피드백은 이때 필요합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통해 내 지식과 스킬, 도구 사용법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죠. 피드백을 수용하고 변화하는 만큼 사람은 성장할 겁니다. 그게 피드백의 목적이거든요.'
피드백은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더 그 목적은 '행동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한 성장이자 생산성의 변화'이죠.
ㅡ피드백 받는 사람의 행동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지?
ㅡ이를 위해 피드백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ㅡ피드백 이후 행동과 생산성이 어떻게 변화되길 기대하는지? 언제쯤 확인할 수 있는지?
이 세가지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하는 것이죠.
내가(네가, 우리가) 하고 있는 일
내가(네가, 우리가) 해야할 일
에 대해 목적을 먼저 찾아보세요.
How는 그 다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