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코치 4명이 모여서 하는 이야기

by 그로플 백종화

내 업무의 목적과 의도를 이해하려는 고민과 주도성

(부제 : 일의 의미를 찾아서)


한 기업과 4년 간의 프로젝트를 함께했는데, 오늘은 2025년 프로젝트를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년 반복하는 시간이고, 올해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5년째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사람들은 실무를 담당하는 2명입니다. 물론 팀장도 있고, 임원도 계시지만 결정적으로 고객의 니즈와 정보를 찾고,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정하고 제안하는 것은 이 두명의 실무자분들이죠.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외부의 의견도 듣고, 본인들의 고민과 고객의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씩 더 고도화 시켜나가는 담당자 분들이죠.


처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부터 저는 외부 코치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목적은 '리더의 성징' 이었는데, 그 당시의 리더의 성장과 지금 리더의 성장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성과가 있지만 리더십에 이슈가 있는 리더의 성장' 이었지만, 지금은 '더 영향력있고, 조직과 팔로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리더의 성장' 으로 바뀌었죠.


그리고 오로지 리더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던 관점에서 리더의 상사가 함께 멘토링과 스포서십을 갖는 with (Coach, HR, Boss)의 관점으로 확장 된 이후 이제는 with에 Follower가 추가 되었습니다. 리더의 성장에 회사 외부 코치와 내부의 360도 동료들이 모두 달라붙는 것이죠. 리더의 성장이 조직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나의 변화가 더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Coaching과 리더 개인의 선택에 의한 성장이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Teaching + Mentoring 이 Coaching과 결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죠.


이 모든 것은 '내 업무의 목적과 의도를 이해하려는 고민과 주도성'을 갖춘 담당자들이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를 찾는 과정에서 나온 변화입니다.


그저 시키는 일을 하고, 지난번과 같이 하던 대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리더와 조직의 성장을 위해'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 커뮤니티 같은 모습으로 말이죠. 그러고 보니,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실무자도 코칭 자격을 갖춘 분들이고 코치들도 그러네요. 인하우스 코치 2 + 외부 코치 2명이 모인 수다의 시간입니다.


Coaching Leadership이 좋은 이유는 '내 방식이 아니라 그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점심을 함께 먹으며 자녀 양육과 자녀 코칭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 덤으로 얻게되는 성숙함의 시간입니다. 코치도 자녀 코칭은 힘들어 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서로의 지혜와 인내를 또 느끼게 되네요.


AI 시대,

내 업무의 목적과 의도를 이해하려는 고민과 주도성과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찾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게 나를 더 키우는 시간이 되고, 그 고민의 시간이 나를 AI에 종속되지 않도록 도와줄거라 생각하거든요.


#주도성 #AI시대 #Coaching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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