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신임 리더에게 집중해야 할 시간

by 그로플 백종화

백종화의 ‘리더십 이야기’

[어패럴뉴스 20260225] 신임 리더에게 집중해야 할 시간


"리더가 됐으니까 이제 해보세요"

이건 제가 가장 바보같은 위임이라고 생각하는 말입니다.

처음 리더가 되는 순간 많은 리더는 이전 리더보다 더 성과가 떨어지면 어떻하지? 내가 리더가 된 이후 조직의 성과가 떨어지면 어떻하지? 구성원들이 날 불편해 하면 어떻하지? 라는 고민에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 일하는 방식, 시간 사용, 정보의 양과 질, 커뮤니케이션의 방향 등이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확장되죠. 이때부터 신임 리더들은 '멘붕'의 시간을 겪게 됩니다. 신임 팀장, 신임 임원 그리고 신임 CEO 까지 말입니다.


잘 해보고 싶은 의지와 열정은 넘치지만

그 에너지만큼 불안감이 큰 이유는 '경험과 역량의 부족' 때문이죠.

Competence, 새로운 리더에게 기대하는 역량과

Ability, 새로운 리더가 현재 가지고 있는 역량의

Gap이 가장 큰 상황이거든요.


이때 극소수의 신임 리더들은 스스로 그 gap을 좁혀 갑니다.

하지만, 신임 리더의 상사와 회사 HR과 팀원들이 gap을 좁혀가는 것을 도와준다면?

신임 리더는 새로운 리더십을 조금 더 빠르게 장착할 수 있고,

실수와 실패를 조금씩 줄여갈 수 있죠.


기업에서 1분기는 새로운 전략과 Goal을 위해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과업과 시간 사용을 재정렬 하는 시간임과 동시에

신임 리더들의 역량 성장을 돕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기업이 가장 집중해야 하는 1분기 레버리지 입니다.


#신임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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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신임 리더의 첫 1년은 실수를 줄이는 시간이 아니라, 가장 많이 질문하고 실험하며 기준을 만드는 시간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이후 팀 문화의 방향을 결정한다.

매년 1분기는 경영자와 HR이 신임 리더에게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다. 많은 조직이 1분기에 목표 수립과 실적 관리에 집중하지만, 경영자와 HR에게 더 중요한 과제는 따로 있다. 바로 신임 리더 온보딩이다. 첫 90일은 리더 개인의 적응 기간이 아니라, 조직이 리더를 설계하는 시간이다.

1분기 신임 리더의 온보딩이 설계되지 않으면, 신임 리더는 생존 모드로 들어간다. 생존 모드에 들어간 리더는 학습할 여유도 없고, 팀을 성장시키기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방법으로 팀을 움직이려고 한다. 이 시기를 방임하면 구성원들은 조용히 멈추게 된다. 반면 이 시기를 설계하면 구성원들은 새로운 지식과 기준을 갖고 일하게 된다.


[전문을 볼 수 있는 링크]

https://www.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2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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