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성장이라고 하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을 통해서 성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공통된 패턴이 하나 있습니다.
'Input → Output → Feedback → Improve'
이 네 가지를 반복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 반복은 직선이 아니라 나선형(Spiral) 으로 이루어집니다.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 같지만, 실행을 하면서 깊이가 달라지고, 관점이 달라지고, 결과가 달라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들이죠.
책 10권 읽고 끝, 강의 듣고 “좋았다”로 끝, 좋은 자료 저장하고 끝.
시간을 투자해서 학습하는 배움을 실행하고 나서 스스로 뿌듯해하죠. 하지만 이건 성장의 시작이 아니라 준비 단계일 뿐입니다. Input만 반복하면 지식은 쌓이지만 결과가 달라지는 성과는 만들어지지 않거든요.
같은 책을 읽어도 누군가는 메모만 하고, 또 누군가는 그 책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변환하는 글을 쓰고, 또 누군가는 책에서 읽은 내용을 자신의 일과 삶에 적용하기 시작하죠.
이 차이가 결국 성장의 속도와 크기의 차이를 만듭니다.
Output의 형태는 다양합니다.
자신의 언어로 변환한 논리적인 글쓰기, 발표하기, 적용하고 실행하기, 설명하고 가르치기 등이 바로 아웃풋 방법입니다.
핵심은 하나입니다. “배운 것을 머리 속에 가둬두었는가? 밖으로 꺼냈는가?”
Output이 없는 Input은 ‘소비이자 낭비’가 되지만,
Output이 있는 Input만이 ‘투자과 성장’이 됩니다.
“해봤다”라는 마음이 나를 만족하게 하거든요.
하지만 성장하는 사람은 반드시 Feedback을 필요로 합니다. 한번에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없고, 내 관점이 모두 맞는 것도 아니거든요. 또 내 주변에 나보다 더 탁월한 실행과 지식을 가진 사람들도 있고요.
잘된 점은 무엇인가? 부족한 점은 무엇인가? 어떤 행동이 결과에 영향을 주었는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하나만 수정한다면 무엇을 수정하면 되나?
Feedback이 없는 Output과 성장은 실력이 아니라, 우연입니다.
Feedback이 있어야 Output이 나의 성장 속도와 성장의 크기를 더 빠르고 크게 만들어 줍니다.
진짜 성장은 Improve (개선 / 재시도) 에서 만들어집니다.
수정한다. 다시 시도한다. 더 깊이 파고든다
이 단계가 들어가야 비로소 ‘나선형 성장’이 시작됩니다.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주제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됩니다.
의식적인 연습에서도 동일한 관점을 말합니다. '조금 더 다르게, 어렵게 실행하면서 그 과정을 단단하게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이죠.
[결론]
성장하는 사람은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한 사이클을 끝까지 돌리는 사람이고, 이 사이클을 여러번 반복하는 사람' 입니다. Input → Output → Feedback → Improve 이 네 가지를 반복할 때 성장은 ‘직선’이 아니라 ‘나선형’으로 일어납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는 1년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이유는
능력이 아니라 이 사이클을 돌렸는가의 차이일 뿐입니다.
#input #output #성장 #나선계단 #성장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