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방법_ 재능과 스킬 그리고 노력과 성취의 관계
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Grit 이라는 책에는 이런 공식이 나옵니다.
재능 × 노력 = 스킬
스킬 × 노력 = 성취
그래서
재능 × 노력2 = 성취
라고요.
여기서는 3가지를 기억해 볼 수 있습니다.
1. 재능을 먼저 아는 것이 첫걸음이다.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것,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재능일 확률이 높습니다. 쉽게 지치지 않게 동기부여 해주거나 즐거움을 주는 것도 재능이겠죠.
MBTI, Strengthfinder 등도 재능을 찾는 방법이고, 리더와 Coach의 역할에서도 재능을 찾아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2. 재능보다 노력이 두배 더 중요하다.
노력은 스킬을 만들때도, 성과를 만들어 낼때도 필요합니다. 달리기가 빠르고 민첩하다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 재능을 더 강하게 하기 위해 근력운동을 하고, 스타트 소리와 함께 더 빠르게 반응하고, 달리던 방향에서 갑자기 방향전환을 하는 피봇도 연습해야죠. 그렇게 해야 스킬이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만든 피봇 스킬을 또다시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하다 보면 실제 경기에서 익숙하게 사용하게 되겠죠. 멋지게 크라이프턴을 할 수도 있을 거고요.
3. 성과와 결과로 나타나야 강점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재능과 스킬 그리고 노력이 가미된 나의 일하는 방식이나 행동은 성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잘한다고 말하는 내 강점이 실제 그 어떤 생산성이나 퍼포먼스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면 그것은 강점이 아닌거죠.
아직 재능에 머물러 있거나, 내 강점이길 꿈꾸는 수준일 수도 있는거죠.
나는 내 재능을 알고 있나요?
재능을 찾기 위해 어떻게 시간을 사용하고 있나요?
그리고 재능을 스킬로, 스킬을 성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나요?
우리가 이야기하는 루틴은 노력이 두배 이상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