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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Apr 11. 2022

[퀀텀 리프, Quantum Leap] 폭발적인 성장

[퀀텀 리프, Quantum Leap]
◆ 성장을 위해 나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고 있나요?
SNS를 통해서도 학습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 계단식 성장에 퀀텀 리프라는 의견을 주신 링친님으로 인해 하나를 더 배우게 되었네요~ ^^

① 저는 성장은 계단식으로 온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1%씩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매일 반복되는 행동들로 인해 결과가 바뀌는 그 순간이 성장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렇게 계단식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4가지 프로세스를 거치게 되어있죠.
1) 다음 레벨로의 높은 목표,
2) 기존과는 다른 지식과 경험에 대한 학습,
3) 학습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방식으로의 변화,
4) 변화가 익숙해지면서 나타나는 결과의 변화

② 그런데 이렇게 행동과 결과의 변화가 나타날 때 모든 사람들이 성장하고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조금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성공하기도 하거든요. 개인적으로 성장과 성공의 시간은 ‘운‘ 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까지 우리가 결정할 수 있었다면 세상에 성장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기를 기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는 표현과 같죠.

③ 이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어주는 첫번째가 ‘피드백‘ 입니다.
피드백은 우리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과정과 행동들을 다시 되돌아 보며 ‘잘하고 있었던 행동 / 일하는 방식'과 ‘잘 못하고 있었던 행동 / 일하는 방식'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목표 달성을 위해 조금 더 나은 행동과 일하는 방식을 찾아 그것을 강화하는 것이죠.

④ 두번째 강력한 드라이브는 ‘그릿과 루틴‘ 입니다.
그릿과 루틴을 섞게 되면 우리는 이런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가 나올 때 까지 끝까지 하는 것이죠. 성공한 사람의 방식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성공할 때 까지 반복한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매일 글을 쓰고,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것도 그릿과 루틴 중에 하나이고, 책으로 연결해서 조금 더 난이도 있는 글을 쓰는 것도 이에 해당하는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제 성장과 성공의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바로 ‘4년 동안 매일 했던 글쓰기‘ 였으니까요.  

⑤ 동영상을 보시면 퀀텀 리프 (Quantum Leap) 라는 개념이 나옵니다.
대나무의 폭발적인 성장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퀀텀 리프의 성장을 하는 방법도 계단식 성장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년이라는 시간, 아니 어쩌면 4~5년이라는 시간 동안 성장을 위해 뿌리를 내리고, 기본을 튼튼하게 만든 이후 급격한 성장의 시기를 거쳐도 이겨낼 수 있는 대나무를 보며 빠른 성장이 아니라, 빠른 성장을 위한 나만의 기본기를 중요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더 깨닫게 되었네요.

⑥ 또 하나, 생장점이 마디마다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구분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조직은 성장하더라도 개인의 성장이 뒷받침 되어야만 조직 또한 퀀텀 리프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죠.

[모소 대나무의 성장]
1) 씨를 뿌리고, 2년 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던 대나무는 3년 째 30cm의 죽순으로 성장. 3년 동안 단지 30cm, 그리고 4살이 되어도 30cm 그대로. 2) 5년차가 된 대나무는 퀀텀 리프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때 하루에 성장하는 길이가 1m 이고, 이 퀀텀 리프가 가능한 또다른 이유는 마디마다 생장점이 있었서 그 마디들이 모두 성장할 수 있기 때문.

모소 대나무의 성장을 보며, 나의 성장을 위한 노력 그리고 조직의 성장을 위한 구성원들의 성장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비교해 보게 되었죠.


어느 대나무의 고백-대나무의 성장(퀀텀 리프)를 아시나요~?

https://m.youtube.com/watch?v=6w0YhtxHB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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