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힘든 이유.
리더는 참 힘듭니다.
그래서 리더가 되기를 꺼려하는 팔로워들도 많이있죠.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아닌 타인의 동기와 변화를 이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것을 리더십, 리더의 영향이라고 부릅니다.
더 큰 관점에서 리더십을 정의해보면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도 동일한 영향을 주는 것' 입니다.
이를 조직문화 라고 부르죠
팀장은 팀문화
본부는 본부문화
CEO는 기업문화
눈에 보이지도 않고, 잘하고 있다가도 한순간에 이게 맞나? 라고 질문을 하게 되는 리더십과 조직문화.
진척도도 알 수 없고 항상 새로운 이슈가 나타나기 때문에 리더는 힘이 듭니다.
그런데 조금은 내려놔도 되지 않을까요?
내가 정한 방향과 목적, 조직과 구성원들의 기대에 맞게 행동하고 최선을 다 했다면 말입니다.
행동과 과정은 리더가 통제할 수 있지만
결과는 리더가 통제하지 못하는 영역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