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더십 책은 좋은 자녀 육아 교과서입니다.
하은이가 3살이 되던 시절, 어쩌다 제 육아 교과서가 되었던 책이 있습니다.
#삶으로가르치는것만남는다 (김요셉)
#NO라고말할줄아는자녀양육 (헨리클라우드)
처음 부모가 되어서 무조건 잘해주고, 다 들어주려고 하던 아빠가 아이의 지금 즐거움이 아닌,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참는 법을 배운 책이죠.
아이에게 잘해주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하지만 잘 되게 해주는 것은 사명감이 없으면 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는 건 이 리더십의 방향성이 회사에서도 연결된다는 것이죠.
내가 어떤 리더와 함께 했었는지가 나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게 되고, 나에게 진심으로 피드백을 주는 리더가 왜 나의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줬는지 알게 되거든요.
해야 할 일은 많지만
편두통과 함께 하는 날씨좋은 주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