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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May 26. 2022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까?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까요? 


[1]

브랜딩을 '다른 사람들이 기억하는 나'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방통행처럼 말이죠. 



[2]

그런데 브랜딩은 쌍방으로 통행하는 관점입니다.

그래서 브랜딩은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나'를 일치시키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죠. 



[3]

만약 내가 나와 함께 일했던 동료들에게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성장하기 위해서 학습하고 물어보고 공유하던 행동을 반복해서 보여줘야 합니다.



[4]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기억하는 나의 행동을 연결시켜 주는 것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 이거든요.



[5]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한 모습으로 기억될 수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행동을 반복하고, 특정 행동은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만 보여주거든요. 


하지만 그 행동을 보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나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6]

완벽할 수 없다는 것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것

어쩌면 이 말을 꼭 기억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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