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이자 멘토로 나와 동료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보는 것도 좋은 성장의 방법입니다.
저도 처음 글을 쓸 때 '내가 무슨 글을 써'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한 코치님이 '네 수준에서 글을 쓰면 네 수준이 필요한 사람들이 글을 읽고 도움일 받게 되고, 너는 더 수준높은 글을 읽으며 공부하면 되는거야'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었죠.
그래서 편하게 제 수준에서 글을 쓰곤 합니다.
제 글이 도움되는 분들이 읽고, 적용하실거고
저는 또 다른 분들께 배우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회수로 5년째 거의 매일 글을 쓰고 있네요.
그래서 저는 조직에서 '제가 무슨....'
이라고 이야기하는 분들을 만날 때면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곤 합니다.
누구나 첫 시작은 미약합니다.
시작이기에 가장 어설프고 부족하고 실수가 많죠.
하지만 반복하다 보면 어느순간 조금씩 성장해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가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도전하는 에너지와
그 변화와 루틴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에너지거든요.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작은 어설플 수 있겠지만 반복해서 시간을 갖는다면 누군가의 성장의 모습을 보며 나의 성장이 보이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