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로플 백종화 Aug 22. 2022

스타트업 CEO의 특징

스타트업 CEO의 몇가지 특징에 대해 기록한 어패럴뉴스 연재입니다.

짧은 글로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1.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의 시간 동안 회사를 키워오며 성공한 그들은 항상 정답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피드백에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2.

스타트업의 CEO들은 ‘수평적인 대화와 수다에서 아이디어와 전략이 나오고, 우리가 기존에 찾지 못했건 것들을 찾게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직원들끼리 수다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할 때 CEO가 지나가도 아는 척하지 않는 문화를 만든다. 심지어 CEO가 직접 수다쟁이가 되기도 한다.


 3.

CEO의 리더십은 조직 전반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CEO의 팀장 리더십은 특정 개인 1명에게 영향을 준다. 그런데 그 한 명이 조직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인재라면 어떨까. 그 한 명이 지금 회사의 프로덕트와 서비스에서 핵심이 되는 인재라면? 그리고 CEO가 그런 인재 10명 또는 30명과 정기적으로 원온원을 하고 있다면 어떤 영향이 회사에 전달될까.


4.

이제는 CEO의 리더십도 바뀌어야 한다. 지금 팀장들에게 조직문화와 비전같은 과거 CEO의 리더십을 학습하도록 하고 있다면, 반대로 CEO는 한 사람에게 집중하는 팀장 리더십을 학습해야 하는 시점이다.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199865&cat=CAT24U

작가의 이전글 Great Company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