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 기간 3개월은 Fit과 Growth potential을 서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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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직무마다 기대하는 가치관, 태도, 역량 그리고 성과의 크기가 있습니다. 이를 다 포함하면 회사가 새롭게 영입한 직원에게 기대하는 영향력을 검증하는 시간인거죠.
이력서와 면접의 결과로 채용을 했지만
실제 말과 글이 임팩트로 연결되는지를 보는 시간입니다.
온보딩 또한 새롭게 영입한 직원이 빠르게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하도록 돕는 것이기도 하지만 Fit과 Growth potential을 검증하는 도구로도 사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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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회사와 팀, 그리고 리더와 동료들과의 Fit을 알아보는 시간이고, 이곳에서 내가 성장가능한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수습기간입니다.
Fit과 Growth는 누구 한명이 맞춰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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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강점이 없는 사람과 조직이 없듯 약점이 없는 사람과 조직도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전 직장에서 에이스였어도 새로운 곳에서 기여하지 못하는 C play가 될 수도 있고, 단숨에 에이스가 될 수 있는 곳도 있기 때문이죠.
어느 조직을 가든, 어떤 사람과 함께 할지를 결정하든
현재의 궁합을 알아보는 Fit과
미래의 궁합을 알아보는 Growth potential을 꼭 확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