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이야기 _ 나를 사랑하나요?
코치의 주저리
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수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
리더 코칭을 하다보면 직원들에게 가끔 오해를 받습니다.
'너무 추켜 세워주시는 것 같아요.' 라고요.
오해십니다ㅎ
잘한 것은 인정해주고
개선점은 함께 문제를 찾고 대안을 찾은 것 뿐이거든요.
그래서 리더가 조금 더 밝아진 것 뿐이에요.
리더도
팔로워도 (팔로워란 단어를 그리 좋아하진 않지만요)
스스로를 사랑하는지 생각해 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을 믿는지
나 자신을 인정하는지에 대해서요.
그리고 나서 외부를 바라볼 수 있거든요.
코칭을 할 때
마음이 많이 지쳐있는 분들과 대화할 때면
먼저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꿈꾸는 모습, 기대하는 모습을 그리고요.
그리고 나서 현재의 모습, 과거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먼저 나를 사랑하는 것과 내가 행복한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목표니까요.
예비 리더분들과 만나러 가는 지하철 안에서 문득 든 오랫만의 주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