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해서 성장하는 사람들은 자기인식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더십에서 자기인식이란 객관적으로 나의 행동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내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지는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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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MBTI 발췌
자기 인식은 카메라에 녹화된 내 모습을 보는 부모님처럼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인지하는 시간이고, 그 행동들이 나와 비슷하거나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특히 MBTI를 통해 자기 인식의 시간을 갖게 되면 E/I, S/N, T/F, J/P라는 같은 기준으로 나와 비슷한 행동을 하는 사람과 그 이유, 나와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과 그 이유를 조금은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여유가 있다면 상대방에게 맞춰서 내 행동에 변화를 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배려하는 행동이 커다란 나비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나에게 맞춰 주는 사람을 우리는 ‘나를 존중해 주는 사람’으로 인식한다. 특히 나를 존중해 주는 리더는 나의 말에 귀 기울여 주고, 내 의견에 긍정적 호기심을 가져주고, 나를 인격적으로 대해 주는 리더이다.
그리고 나를 존중해 준다는 말은 ‘나를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하는 행동을 반복해서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주지만, 존중받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그 리더와 함께 오래 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먼저 맞춰 주고, 나를 존중해 주는 리더와 동료들이 많은 조직이라 면 조금은 더 함께하고 싶어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