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존중하는 구성원
리더십이 아닌 조직문화가 되게 하는 HOW 3)
- 서로를 존중하는 구성원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물론 ‘내 성장을 결정하는 사람은 나‘ 입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함께 일하고 있는 회사, 리더 그리고 동료들이 나의 성장을 돕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나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에 대해 저는 MZ 세대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요즘 시대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 이라고 표현하죠. 대신 X세대 보다는 밀레니얼 세대가, 밀레니얼 세대 보다는 Z세대가 그리고 알파 세대가 더 솔직하게 표현할 뿐이겠죠.
이제는 구성원이 회사를 선택하는 시대입니다. 누구나 이직할 수 있는 회사와 리더, 문화에 대한 정보들이 넘쳐나는 시대이고 그만큼 구직보다 채용이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회사와 리더가 구성원을 존중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와 리더가 구성원을 존중하는 것은 디폴트이고, 추가적으로 2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1) 구성원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긍정적 영향을 주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2) 회사 안과 밖에서 우리 회사의 리더를 성장시키고, 그들을 존중하는 문화와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특히, 팀장과 C Level 의 성장과 성공을 돕는 ‘사람 또는 조직'이 회사 안과 밖에 존재해야 합니다. 그들이 성장해야 팀이 성장하고, 팔로워들이 성장하게 되고 그들이 존중받아야 팔로워들을 존중하는 리더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행복하지 않은 리더가 팔로워를 행복하게 할 수 없듯이 존중받지 못하는 리더가 팔로워를 존중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Z세대가 선택하는 회사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 회사를 지원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X > M > Z의 순이 될 것입니다. 이제는 Z가 지원하지 않는 회사는 더 이상 성장이 아니라 생존할 수 없는 기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후로는 Z의 시대가 되기 때문이죠.
이때 중요한 것은 리더십 보다, 조직문화 입니다. 소수의 리더가 아닌, 조직 전체가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죠. 그리고 그에 맞는 Z의 선택을 한번 받아 보시면 어떨까요?
2022년 3400명이 함께 읽는 뉴스레터가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더 많은 관점들이 공유되는 작은 도전을 해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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