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작은 것을 피드백 해야 합니다.
작은 것을 피드백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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놔뒀다가 공격하기 (leave alone - zap)
이라는 속어가 있습니다. 미국의 리더십 속어 중 하나라고 하는데 '직원들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두고 있다가 기대에 어긋나면 바로 다가와 다그치는 리더십'을 뜻하는 말 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발생하는 피드백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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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책 거리 가방 한 가득
즉, 여지껏 관찰하면서 팔로워에 대한 불만, 잘 못하고 있는 점들을 하나하나 쌓아 두었다가 한번에 쏟아 붓는 것 입니다.
이 경우 어떤 상황이 발생하는지는 우리들이 뻔히 알고 있습니다. 한 달 전에 잘 못한 것, 심할 경우 몇 년 전에 잘못한 것 까지 다 나옵니다. 행동에 대해 질책을 하는 뿐 아니라, 그 외 자세, 얼굴 표정, 말하는 뽄새, 직급에 맞는 성과, 무게값 해라 등등 지적 거리는 하나둘씩 늘어 납니다. 마음을 상하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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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아주 많이 있죠?
그런데 이런 상황이 왜 벌어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번 가르쳐 줘도 바로 적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니 하나를 가르쳐 주면 2~3가지를 해내는 직원도 있습니다. 탁월하죠. 그런데 평균적으로는 하나의 업무, 일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훈련하고 연습하고, 체득화 하는 시간 말이죠.
질책을 하기 전에 그 시간을 투자하고 기다려 주셨는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고 작은 것들을 인정 칭찬하고, 피드백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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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은 타이밍 입니다.
피드백은 즉시 해주셔야 합니다.
다음에 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모아서 피드백을 하면 말하지 말아야 하는 예전 것 까지 하게 되고, 직원들은 방어 기제가 발동하게 됩니다. 잘 한 것이든, 부족한 것이든 인지한 순간 바로 피드백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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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을 일정 시간 이상 놔뒀다는 것은 2가지를 의미 합니다.
하나, 그냥 둬도 알아서 잘할거라는 믿음과
둘, 뭘 하든 그건 너의 일이다라며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죠.
저는 이런 리더를 '방임하는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팔로워가 탁월하면 리더가 해야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팔로워가 주도적으로 다 해결하거든요.
리더가 가장 빛이 날 때는 탁월한 팔로워가 스스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탁월한 리더는 '자신의 리더십을 통해 기존과는 다르게 팔로워들이 각자의 성장과 성공을 이루며 조직이 성장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