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다양한 관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by 그로플 백종화

다양한 관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뉴스레터 16화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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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 없는 시대입니다.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니까요. 그럼 이런 시대를 살아갈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내가 아는 것에 국한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관점들을 듣고, 그 관점들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한 시대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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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가 있습니다. 긍정적인 기대와 칭찬을 듣게 되면, 이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 낸다는 이론이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평범한 팀원에게 리더가 ‘할 수 있다. 기대하고 있다.’ 라는 인정을 통해 이전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는 유능한 직원이 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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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필패 신드롬(set-up to fail syndrome)이 있죠.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의 장 프랑수아 만조니와 장 루이 바르수 교수에 따르면 아무리 유능한 팀원이라도 리더가 무능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이전보다 업무 역량이 낮아져 결국은 무능해 진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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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필패 신드롬은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될까요?

1) 팀원을 무능하다고 생각한다

2) 팀원에게 마이크로 매니징을 하기 시작한다. (업무 간섭)

3) 팀원의 업무에 대한 동기와 의욕이 낮아진다. (태도가 느슨해 진다)

4) 팀원의 퍼포먼스가 떨어진다.

5) 리더가 자신의 평가 (무능하다)를 신뢰한다.

6) 마이크로 매니징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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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변화이지만 우리가 자주 접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럼 리더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어쩌면 팀원이 조금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였지 않을까요? 필패 신드롬을 이겨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물론 리더가 팀원이 성장할 수 있을 거라 신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팀원 관점에서 또 다른 영역을 이야기 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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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가 나에 대해 신뢰하는 것’ 입니다. 6가지의 단계 중에서 3)번을 이겨내는 것이죠. 리더가 나에게 마이크로 매니징을 하더라도 나의 일하는 태도, 일에 대한 열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내 퍼포먼스가 조금이라도 성장하게 된다면 리더가 보지 못했던 관점을 리더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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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팀원이 나의 변화를 리더에게 어필하는 것입니다. 즉, 마이크로 매니징을 받기 전의 나와 마이크로 매니징을 받으면서 내가 알게 된 일하는 방식, 지식과 경험들을 통해서 어떤 성장이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죠. 이것은 바로 1) 번에 해당하는 리더가 팀원을 무능하다고 판단한 부분이 이제는 채워졌다. 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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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정말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관점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바로 ‘모든 문제는 리더에게 있나?’ 라는 오해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팀원이라는 반대 관점에서 필패 신드롬을 해결해 볼 수도 있거든요. 물론, 이렇게 했는데도 리더의 관점이 변하지 않는다면 저는 제가 더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찾아 이동을 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내 성장과 성과가 객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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