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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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수비수로 뛰는 다빈슨 산체스에게 지난 경기에서 일어났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토트넘 센터백을 맡고 있는 산체스는 16일 본머스와 홈 경기에서 전반 35분 교체 투입되었지만, 후반 13분 다시 벤치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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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안에 벌어지지 말아야할 일들이 생겼고 다빈슨 산체스는 치욕을 겪게 되었죠.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많은 팬들이 산체스에가 무지막지한 야유를 퍼붓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수만명의 사람들이 나에게 야유를 퍼붓는다? 거기다 그들이 나의 홈 팬들이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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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팬들도 원하는 것은 팀의 승리입니다. 선수들도 원하는 것은 승리이죠.
같은 공동의 목표가 있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다른 모습을 보이고 격려하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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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부족한 실력과 퍼포먼스는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 선수로 등장했다면 주변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비난이 아니라 그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믿고 응원하는 것입니다.
가자 역량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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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이 되었다면 동의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서 도전해봐야하고
누군가가 과업을 맡았다면 그가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