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이 성장이 되기 위해서는...
피드백은 문제의 원인을 객관화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객관화 되는 문제의 원인은 외부 이슈일 수도 있고, 외부 이슈일 수도 있죠.
이 과정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온 이유도, 부정적 결과가 나온 이유도 동일하게 객관화해야 합니다. 긍정적 결과에도 외부와 내부 요인이 있고, 부정적 결과에도 외부와 내부 요인이 있다는 말이죠.
객관화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크게 4가지 입니다.
1 남탓을 하지 말고,
결과에 영향을 끼친 외부 환경을 찾고,
내 탓을 해야 합니다
2 결과가 아닌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3 감정이 아닌
반복하거나 개선해야 할 행동에 집중합니다
4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과업과 프로세스의 문제여야 합니다
이 4가지 중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4번입니다.
'너가 잘못했어.' '너가 실수했어.' 라는 표현은 문제의 원인을 개인에게 초점 맞추는 것입니다. 대신 '너가 했었던 그 과업의 방식이 잘되었다.' '그 방식을 OOO으로 했었으면 더 나은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한다.' 처럼 과업 중심으로 피드백을 넘겨야 하죠.
그래서 어려운 대화입니다. 사람을 지적하는 것은 쉬워도, 그 사람의 과업으로 들어가서 피드백을 하는 것은 어렵거든요.
과업으로 들어가서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는 2번 3번의 대화가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