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으로 함께 배워요
기업교육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는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은 직급, 직책, 직무 교육에서 '팀 학습과 팀 코칭' 으로의 변화입니다.
무엇인가를 새롭게 배우게 되면 우리는 그중에서 내 업무에 적용가능한 것을 사용합니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오는거죠.
과거에는 이 방식을 승진자, 리더, 신입사원 등의 직책과 직급에 따라 교육을 하거나 마케팅과 영업 처럼 같은 직무의 사람들을 모아 교육하는 형태였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지식과 스킬, tool에 대해서 학습한 사람 중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업무에 적용하려고 합니다. 반대로 내가 학습하지 않은 사람들은 일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여기죠. 자신은 그 내용을 모르는데, 바꿔야 한다고 하니까요.
팀의 성과와 성장을 위해서는 팀 모두의 일하는 방식에 변화가 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를 위해서는 팀의 구성원 모두의 지식과 경험, 스킬과 tool 사용법이 확장되어야 하고요.
만약 누구는 배워서 알고 있지만, 누군가가 모르고 있다면 모르고 있는 소수의 인원으로 인해 팀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병모 현상'에 처하게 됩니다.
A,B,C 구성원이 10이라는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D라는 구성원이 3이라는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팀의 변화는 3'이 될 수 밖에 없는 거죠. 만약 D가 리더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요즘 시대, 리더분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있지만, 급변하는 환경과 새롭게 나타나는 기술과 지식들이 구성원 모두에게 고르게 공급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안에서 우리들은 움직인다는 전제하에 우리 팀 구성원 모두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이 공유되어야 하고,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팀 전체가 함께 학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만약 '피드백'에 대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면, 리더만 피드백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다 받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어제는 그렇게 4개의 팀과 하나의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