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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리더십 _ 다름의 즐거움

by 그로플 백종화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각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죠.
그렇게 모든 개개인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되었고, 자신만의 고유한 성격과 만나 자신만의 가치관을 갖게 됩니다.

전문가로 성장하는 두가지 방법에는 지식과 스킬을 채우고 훈련하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나와는 다른 지식, 경험, 생각, 가치관, 성격 그리고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편견없이 평가없이 권력없이 나누는 대화입니다.

매달 한번씩 찾아오는 그 시간, 트레바리를 기다리는 이유는 1/N 로서 참석할 수 있고, 내 의견을 가감없이 전할 수 있어서 이기도 합니다. 그 누구도 꼰대라 부르지 않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다름을 존중해주기 때문이죠.

평가, 피드백 그리고 피드포워드 또한 그렇게 다르다는 것을 서로에게 전하는 시간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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