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Respect
세상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나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우리들이기 때문이죠. 저 또한 동료와 타인 관점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할 뿐, 기본은 나 중심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내가 행복하면 다 행복한 것이고, 내가 성장하기 위한 환경이 중요한 것이죠.
그런데 가끔, 함께하는 사람들 중에 ‘내가 이 사람에게는 그만큼 중요한 존재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다양한 행동을 반복하는데 그것은 매너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 일수도 있고,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온전히 전해주는 사람이기도 하고, 나와 함께하는 지금 이 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쏟아 주는 사람이기도 하죠. 중요한 것은 리더가 구성원들에게 ‘나를 존중해 주는 리더‘ 라는 마음을 갖게 하면 어떤 조직이 될 것인가? 에 대한 답입니다.
리더십을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 ‘나는 존중해 주는 리더‘ 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존중이라는 단어보다 ‘나의 성장을 도와준 코치‘ 라는 문장을 좋아합니다. 나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리더의 존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조금 다르지만 일과 직장에서 연결되어 있는 서로를 향한 존중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중요한 존재‘로 인정받고 있다면 나는 그 사람에게 ‘존중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즘 시대 만큼 존중의 리더십을 고민해야 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존중 Respect은 ‘높이고 귀하게 여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리더가 팀원을 중요한 존재로 여긴다면 그것은 팀원을 높이고 귀하게 여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거죠. 그럼 팀원의 무엇을 존중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우리는 언제 존중 받았다고 생각할까?’를 묻고 싶습니다.
‘내 시간을 중요하게 여겨주나?’
‘내 의견을 중요하게 여겨주나?’
‘내 성과를 중요하게 여겨주나?’
‘내 지식과 경험을 중요하게 여겨주나?’
‘다른 사람과 다른 내 특징을 인정해 주나?’
존중은 내가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함께 하고 있는 상대방이 느껴야 하는 것이죠. 그 말은 A가 느끼는 존중과 B가 느끼는 존중이 다르다는 의미이고, 리더가 존중하는 표현을 했더라도 팀원 관점에서는 존중받지 못했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