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목표를 물어보는 질문이 아닙니다. 내 행동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스스로 찾게 해주는 질문이죠.
코칭을 하다보면 어느덧 우리는 지금과는 다른 '행동의 변화'를 찾습니다. 주니어와의 미팅 때도 그랬습니다.
"지금 내 시간을 그대로 사용할 때와 저와 이야기한 1가지씩 회고하고 기록하고 OO을 학습하는 시간을 갖은 후의 1년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 다짐은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제가 지금의 논리와 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매일 글쓰고, 매일 누군가와 대화하고, 피드백하는 습관을 가졌기 때문이죠.
만약 저 행동들을 하지 않았다면 저또한 실력도 없고 내 말에 그 누구도 반응하지 않는 꼰대가 되어 있었을테니까 말입니다.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시작하세요
그리고 그 행동을 꽤 오랜시간 반복하세요.
그래야 내 영향력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