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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여행, 육아 관련 후기 남깁니다 / IG: a.foodie.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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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그냥 근황토크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 요즘 삶이 나쁘지 않았다. 특별히 좋은 일이랄 게 있었던 건 아니지만, 특별히 나쁜 일이랄 것 없이 규칙적이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삼겹살 구워 먹고, 일주일에 한 병 씩 마시던 와인을 올해부터 이주일에 한 병으로 줄였는데, 지금까지 괜찮았다. 아기도 오르락 내리락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큰 문제없이 잘 성장해주고 있다. ** 물론 세상은 인스타그램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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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미국 아빠일기 46편: 딸의 삐짐을 경험하다
이제 열흘 뒤면 하나가 두 살 8개월이 된다. 최근 지난 두 달간 하루도 마음 편할 날 없이 바빴는데, 특히 지난 3주일 정도 하나의 하원에 함께하지 못하고, 하원 후에도 놀아주지 못했다. 방에만 틀여 박혀서 컴퓨터만 하는 아빠를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나 했더니, 그런 날이 길어지자 언젠가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옆에만 있고, 아빠는 go away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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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5. 2025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샌 디에고 2박 3일 여행 후기
두 살 아기와 여행
미국의 휴일은 한국처럼 모두에게 같이 적용되는 게 아니라, 기관마다 굉장히 적용이 상이하다. MLK (마틴 루터 킹) 데이는 안 쉬는 회사들이 많지만, 우리 딸이 다니는 학교는 쉬었기 때문에... 자의2 타의8로 여행을 다녀와야 했다. 월요일만 쉬는 거면 모르겠는데, 어째서인지 그전 금요일까지 쉬는 거라, 금 토 일 월을 집에서 보낼 생각을 하니 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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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5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리츠칼튼 란초미라지 6박 7일 숙박 후기
aka 팜스프링스
크리스마스 맞이 팜스프링스를 다녀왔다. 별생각 없이 예약하고 도착했는데, 체크인할 때 직원이 "박당 $200에 클럽 라운지 액세스로 업그레이드할 생각 없니?"라고 물어봐서 하겠다고 했다. 대충 계산해 보니 세끼를 먹으면 충분히 본전일 것 같았고, 두 끼만 먹어도 술 좀 곁들이면 대충 본전이겠다 싶었다. 아무튼, 이 선택이 우리의 휴가를 바꿨다.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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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남가주 맛집기행 4편: Costa Kitchen
모던한 페루 음식점
Costa Mesa에 위치한 Costa Contemporary Kitchen이라는 페루 음식점을 다녀왔다. 세계 여기저기를 다녀보면, 콜롬비아 음식점은 많지 않아도 페루 음식점은 많다. 마찬가지로, 페루 근처에 위치한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음식점은 많지 않아도 페루 음식점은 꽤 많다. 인구나 국력에 비해서 생각해 보면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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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7.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미국 아빠일기 45편: 미운 세 살의 한복판
이제 한국 나이란 개념이 사라지고 만 나이가 일반화되었으니, 미운 세 살이란 표현도 미운 두 살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싶다.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영어 표현으로도 Terrible Twos라는 표현이 유명하고, 그만큼 이때의 아기들의 비행(非行)은 세계공통인 것 같다. 한국에서도 미운 세 살 이후에 뭐 다른 표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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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7.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얼티밋 캐롤 플레이리스트
머라이어 캐리 없는...
미국에선 이제 땡스기빙이 끝났다. 블랙 프라이데이부터는, 이제 공식적으로 캐롤을 들어도 될 때가 아닌가 싶다. 땡스 전에는 벌써 크리스마스를 생각하기에 약간 애매한 감이 있지만, 이제 스타벅스에서 민트모카를 먹을 때 죄책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그럼 필자의 얼티밋 캐롤 플레이리스트 간다. 1. The First Noel - NSYNC (1998)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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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0.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22년식 포르셰 카이엔 후미등(테일라이트) 교체 방법
후진을 하다가 카메라에 잘 보이지 않게 뭔가 뾰족 튀어나온 철에 부딪혀서 후미등이 깨졌다. 엄청난 불운이라고 괴로워했는데, 차를 좀 아는 사람들은 이걸 보더니, 여기가 제일 튀어나온 부분도 아닌데, 여길 깼다니, 신의 은총이다,라고 말해줬다. 다른 데를 교체하는 것보다 제일 간단하고 저렴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가 보다라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지만, 딜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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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8.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너무 늦은 에피톤 프로젝트 EP 기착 감상평
2022년 발매인데 이제서야
2022년에 발매된 에피톤 프로젝트의 두 번째 EP 기착(Stop Over)을 최근에야 들어보게 되었다. 역시 꽤 마음에 들어서 앨범 전체재생을 해놓고 운전을 열심히 하고 다니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후기를 작성해 보게 되었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여느 앨범과 같이 연주곡과 가창이 있는 노래가 섞여있다. 차세정이 노래를 부른 건, 자유낙하, 달콤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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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0.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로스 카보스 올 인클루시브 카사 맛 4박 5일 후기
JW Marriott에 위치한 Casa Maat
올해 칸쿤을 두 번 갔으니, 또 칸쿤을 갈 순 없었다. 비행시간도 절반이고, 하나와 함께는 아직 가보지 못했기도 하고 해서 여차저차해서 까보를 다시 가기로 했다. 까보에는 올 인클루시브가 칸쿤처럼 잘 되어있지 않아서, 원래는 칸쿤에서 가봤던 지바 하얏트를 또 가려고 했으나, 지바 하얏트가 공사 중이라 매우 매우 시끄럽고 불편하다는 최근 후기가 많아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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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02.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여행전전야 소회
* 왕년에 더 건강했을 때는 자정 넘어서의 시간에 음악을 들으면서 감정의 흔들림을 즐기던 시간이 많았고, 그것 때문인지 뭔지는 몰라도 그때의 글들을 보면 더 재밌는 것들이 많다. 솔직하니까 글의 품질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요즘은 체력이 허락하지도 않고 아침부터 육아라는 할 일이 버젓이 존재해서, 밤의 시간을 줄이다 보니, 재밌는 글들이 줄은 것 같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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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9.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22년식 포르셰 카이엔 에어컨 필터 교환 방법
10,000마일이 되기 얼마 전부터 점검을 받으라는 알림이 차에 떴다. 그래서 딜러샾 홈페이지에 가서 10,000 마일 점검 항목을 보니, 엔진오일 교체, 에어필터 교체, 브레이크 플루이드 교체 가 있었다. 그런데 엔진오일 교체권은 차량 구매 시 같이 구매해 놓은 게 있어서 사용하고 나니, 에어필터 교체에 $350 정도, 브레이크 플루이드 교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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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8.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돈을 못 버는 이유
2024년 7월 연구 소개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나도 좀 묻어가봐야겠다 싶은 마음도 있고, 또 개인적으로도 흥미가 있어서 미슐랭 스타의 효과에 대한 연구들을 찾아보았다. 이미 꽤 많은 연구들이 나와 있었는데, 개중 가장 잘 쓰인 논문이자, 가장 최근에 나온 논문인 것 같아서 간단히 정리하며 소개드려보고 싶었다. 먼저 세 줄 요약을 하자면, 1. (미국 뉴욕시 식당들 기준) 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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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11.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미국 아빠일기 44편: 프리스쿨이 시작됐다
올해 6월부로 드디어 하나가 두 살이 되었고, 9월에 학교가 개강하게 되는 것과 맞물려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였다. 얼바인 중심부에 위치한 LePort Montessori School Irvine Woodbridge라는 곳인데, 몬테소리 스쿨은 세계 어디에나 있는, 특정한 교육방식을 구현하는 학교란 뜻이고, LePort는 남가주에 학교들을 여러 개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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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7.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잠실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메뉴 격파 후기
도림 더 칸톤 테이블
한국을 떠나기 전 여차저차해서 잠실 롯데호텔에 3박 4일을 묵고 나오게 되었다. 근데 또 집안일로 시간을 많이 쓰게 되어서 밖으로 많이 나오질 못하고 호텔 내부에서 식사를 해결하느라, 도림을 세 번이나 방문했다. 그냥 비싼 밥이나 먹고 끝내기 아쉬워서, 후기라도 남긴다. https://www.lottehotel.com/world-hotel/ko/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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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8.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2호
벽제갈비 메뉴 격파 후기
런치코스와 디너 고기구이 도전기
서울을 다녀왔다. 체류하는 내내 집안일을 처리해야 해서 멀리 가진 못하고, 집 근처 식당만 방문하곤 했다. 그리하여, 벽제갈비를 세 번이나 방문하게 되어서, 그때 먹었던 것들 후기를 남겨본다. 벽제갈비는 비싸고 맛있는 걸로 유명하니, 사전설명은 줄이고 사진들과 함께 후기 남긴다. 후기 종합 한줄평 (한 줄 아님) 1. 런치 5만 원 (5만 원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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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1.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1호
막걸리 3종 시음 후기
느린마을, 우곡생주, 그리고 골목막걸리
문득 막걸리가 마시고 싶어 져서 마트를 갔다. 마지막으로 한국 마트에서 막걸리를 사본 게 언제지? 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오래이니, 당연히 그 사이 라인업들이 많이 바뀌었다. 필자가 기억하는 마지막 막걸리 구매가 2017년 정도인 것 같으니, 그때만 해도 그냥 지평막걸리가 서울장수막걸리보다 핫하다! 정도였던 것 같다. 아무튼, 각설하고 사진과 함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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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3.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1호
미국 아빠일기 43편: 서울 한달살이 후기
최근에, 필자와 아내가 나고 자란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한 달 남짓 체류했다. 그러면서 느낀 이런저런 단상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정말 너무너무 더운 한 달이었다. 덥고 습하고, 비도 잦고, 여기가 홍콩인지 서울인지 모를 느낌이었다. 이럴 땐 어바인이 좋은데, 겨울에 서울을 와야 하는데, 아쉬웠다. ** 동네가 구축단지라서 그런 건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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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1.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1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로비 라운지 브런치 후기
비스트로 드 욘트빌 콜라보 브런치
뜬금없이 어머니께서 인터콘티넨털에서 브런치를 먹자고 하셔서 거기서 만났는데, 가서 보니 비스트로 드 욘트빌과 콜라보를 하고 있는 브런치였다. 비스트로 드 욘트빌은 필자의 기억에는 2021년인가 2022년까지는 미슐랭 1 스타였는데, 2024년 현재는 스타를 잃은 것 같다. https://seoul.intercontinental.com/grandic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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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0. 2024
일라야의 일상다반사 1호
광화문 디타워 장어덮밥집 만리지화 새 메뉴 도전 후기
만리지화 박스
작년 여름에 처음 방문해 보았던 만리지화. https://brunch.co.kr/@eliarhocapt/297 이번 여름에도 동서의 치과를 방문했다가 또 먹게 되어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이번엔 새로운 메뉴가 나왔길래, 새 메뉴를 도전해 보고 그것에 관해서만 후기를 남긴다. 후기 종합 한줄평 깔끔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근데 그냥 장어덮밥(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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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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