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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스시 유리 후기

스시산원 출신 손승연 오너 셰프

by Elia
20210710_123332.jpeg 에르메스 그릇을 선택한 것은 훌륭한 선택인 것 같다.

2021년 7월 10일 12시 스시 유리 런치를 다녀왔다.

가격은 1 인당 8 만원이었다.

에르메스 그릇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후기

20210710_115859.jpeg 건물에 주차가 되지 않아서 옆에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나갈 때 비용이 8 천 원 나왔다. 아쉬웠다.
20210710_115939.jpeg 스시 백합 = 스시 유리
1625898927733-2.jpeg 코로나 감염 예방에도 최선을 다한 인테리어이다.
20210710_120308.jpeg 마스크 봉투도 커스터마이즈가 되어 있다. 셰프님이 디테일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0210710_120406.jpeg 트러플이 들어간 컬리플라워 수프. 컬리플라워와 브로콜리라니. 오야코동이 생각났다.
20210710_120600.jpeg 조린 문어 + 이것저것. 문어가 맛있었다.
20210710_121253.jpeg 가다랑어. 생긴 것도 맛있어 보이지만 맛도 좋았다.
20210710_121626.jpeg 장어와 국. 무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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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아쉬웠던 조개 사시미와 아구 간, 그리고 관자 + 우니크림.
20210710_122645.jpeg 이제 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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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균형잡힌 스시였다. 기본에 충실하고 간도 적당해서 좋았다. 밥이든 간장이든 소스든 튀는 것 없어 좋았다. 와사비를 더 넣을 필요도 없었다. 거의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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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맘에 들었던 단새우. 새우살 볶음?을 뿌려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이렇게 정성을 들인 음식을 보면 먹는 기쁨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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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스시는 대게, 장어, 그리고 계란. 대게는 먹을 때마다 맛살이란 상품의 위대함을 생각하게 된다 (=맛살이랑 대게랑 너무 맛이 비슷하다)
20210710_130356.jpeg 스시 조를 따라한 건지 스시 조가 따라한 건지 ㅎㅎ 아무튼 매우 유명한 녹차맛 모나카로 마무리!
20210710_152421.jpeg 손승연 셰프님의 명함 첨부한다.

역시 탄탄한 커리어를 가지신 분의 스시야 답게 기본에 충실하면서, 또 디테일에까지 신경을 쓴 모습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주차장이 없는 것이 유일한 흠이 아닌가 싶었다.


이상 후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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