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lia Nov 09. 2021

미국 아빠일기 0편: 자기소개

아내가 자연 임신을 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필자의 정상 정자 비율 부족(정상정자 2%)으로 난임 판정을 받은 지 3개월 만이다.


3개월 동안 이런저런 검사다 뭐다 도전하지 못하다 처음 시도로 임신이 되어서 아직도 실감이 잘 가질 않는다.


인생에 이런 경험이 한 번 더 찾아올지 아닐지 확실하지 않으므로, 한 번의 경험을 글로 잘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필자와 아내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오렌지 카운티에 살고 있다.


세계 어디든 임신과 출산은 비슷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한국 독자들에게 미국에서의 임신 및 출산 경험을 아빠의 시각에서 한글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문의사항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 한에서 대답해드릴 예정입니다.


그럼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