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 차가 되어서 산모 검사와 기형아 검사(아기 머리 둘레랑 목둘레?를 사진으로 판별)를 하러 병원을 다녀왔다.
우리는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 NIPT라는 테스트를 받기로 하였다.
NIPT 검사에 대해서는 여기에(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youncho2&logNo=60204537414) 자세하게 나와있다.
먼저 초음파를 찍는데 노엘이가 엄청나게 움직이고 있어서 약간 당황스러웠다.
왠지 태어나고 나서도 엄청나게 활동적일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했다.
근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갑자기 손을 흔들어서 방가방가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초음파 촬영해주시는 분도 커여워할 정도로...
3주일 전인 7주 차 때 찍은 사진과 비교하면 엄청 커졌다!
초음파를 촬영하고 의사의 산모 검진이 있고 채혈을 해야 했는데, 아내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고 해서 채혈을 다음 날로 미뤘다.
채혈 및 검진은 얼바인의 HOAG라는 병원에서 진행했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다.
여전히 병원과 의사, 간호사와 설비와의 관계는 파악하지 못했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은 채혈 결과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