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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lia Nov 24. 2021

미국 아빠일기 6편: 세 번째 병원 방문

노엘이가 "방가방가" 하고 있는 1번 사진

10주 차가 되어서 산모 검사와 기형아 검사(아기 머리 둘레랑 목둘레?를 사진으로 판별)를 하러 병원을 다녀왔다.


우리는 따로 비용을 지불하고 NIPT라는 테스트를 받기로 하였다.

NIPT 검사에 대해서는 여기에(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youncho2&logNo=60204537414) 자세하게 나와있다.


먼저 초음파를 찍는데 노엘이가 엄청나게 움직이고 있어서 약간 당황스러웠다.

왠지 태어나고 나서도 엄청나게 활동적일 것 같은 두려움이 엄습했다.

근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자 갑자기 손을 흔들어서 방가방가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초음파 촬영해주시는 분도 커여워할 정도로...


3주일 전인 7주 차 때 찍은 사진과 비교하면 엄청 커졌다!


초음파를 촬영하고 의사의 산모 검진이 있고 채혈을 해야 했는데, 아내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고 해서 채혈을 다음 날로 미뤘다.

채혈 및 검진은 얼바인의 HOAG라는 병원에서 진행했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좋았다.


여전히 병원과 의사, 간호사와 설비와의 관계는 파악하지 못했다 ㅎㅎ


그럼 다음 포스팅은 채혈 결과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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