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가스 3박 4일 여행의 첫날 저녁은 포시즌스 호텔 1층에 위치한 Veranda 호텔에서 먹었다.
Open Table을 이용해서 예약을 했는데, 가서 보니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예약하지 않았어도 괜찮을 뻔했다고 생각했다.
전형적인 미국의 고급 레스토랑으로, 굉장히 맛있고 서비스도 훌륭하고 가격도 하이엔드 치고는 괜찮은데 플레이팅이 영 딸리는 식당이다.
https://www.fourseasons.com/lasvegas/dining/restaurants/veranda/
그럼 후기 공유한다.
후기
이 날은 운전해서 간지라 너무 피곤했기에 디저트도 없이 여기까지 먹고 방으로 와서 엄청 오래 잠을 자버렸다.
종합 한줄평
세계 어디의 포시즌스 호텔에 입점한 식당을 가도 실망할 일은 없을 것이다. 비버리 힐즈에서도 그랬고, 광화문에서도 그랬고, 베가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플레이팅은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이건 미국 사람 종특이라 짧은 시간에는 개선되지 않을 것 같다 ㅎㅎ 아무튼 베가스에서 담배냄새 없이 우아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고려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