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입니다. 여름이 덥다는 사실이 낯설지는 않은데 요즘의 더위는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네요. 여러분의 여름은 어떠신가요? 엘리스는 요즘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루가 지나면 새로운 소식이 더 이상 새로운 소식이 아니게 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엘리스의 근황을 전해드려 볼까 해요.
5년 전, 3명으로 시작한 엘리스는 현재 61명으로 불어났습니다. 손오공이 열심히 싸워 드래곤볼을 모으듯 소중하게 하나하나 모아 온 엘리서(Elicer)들이 벌써 이렇게 많아졌답니다.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구성원이 빠르게 늘어나는 것은 흔한 일일 수도 있겠지만 엘리스의 성장세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나 스타트업은 늘 좋은 인재에 목말라있는데요. 성장하는 속도만큼 빠른 채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채용 담당자의 시름은 깊어지지만, 그럼에도 엘리스는 좋은 인재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습니다.
업무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실무자 입장에서, 회사를 더 알아보고 싶은 지원자 입장에서 이런 과정들이 조금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자기 몫을 다 하는 좋은 동료가 되어주는 것이 회사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기쁨 중의 하나라는 것을 엘리스는 잘 알고 있죠. 그래서 지금의 엘리서들은 미래의 엘리서들에게 더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엘리스는 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 연구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양재동 오피스를 거쳐 지금은 스타트업 밸리가 된 테헤란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엘리스뿐만 아니라 국내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저마다의 비전을 공유하며 테헤란로의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회사 근처를 걸어가다 보면 확실히 요즘의 테헤란로는 예전과 다른 느낌이 드는데요. 오래전부터 회사가 많았던 곳이지만 요즘은 부쩍 새로운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엘리스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잘하고 있는 회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죠.
그리고 엘리스는 오피스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엘리서들이 엘리스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 잘 구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있어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공간에서 더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입니다. 새로운 오피스는 완성되는 대로 다시 소개해드릴게요!
늘어난 엘리서의 수만큼이나 엘리스에는 여러 가지 변화들이 많습니다. 기업과 사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만큼이나 엘리스를 찾는 곳들이 더 많아지고 있죠.
우선 SK, 현대자동차, 하나금융그룹 같은 국내 대기업에서 엘리스 플랫폼을 활용해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코딩 교육을 선택할 때 더욱 신경 써서 보게 되는 부분이겠죠? 그리고 엘리스의 플랫폼은 기업뿐만 아니라 K-Digital Training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교육비 전액 지원 프로그램인 엘리스 AI 트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지원해보세요.
기업과 사회의 큰 흐름에 이어 엘리스 아카데미, 엘리스 스쿨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여러분을 만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코로나19 이후로 더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게 될 아이들을 위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학습 리포트는 물론 명문대 출신 튜터가 멘토링까지 해주는 엘리스 스쿨 무료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가능성을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끝이 보이지 않는 무더위, 하지만 2021년 엘리스의 여름날은 그 더위를 느낄 새도 없이 바쁘게 돌아갈 예정입니다. 엘리스의 드래곤볼, 아니 엘리서들은 여러분들께 더 좋은 교육 경험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열심히 달릴 테니까요.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만큼 앞으로 꾸준히 엘리스의 소식을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