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가 준비한 개발자 모의면접 <와탭랩스>
채용과정이 점점 더 복잡해지는 요즘, 자기소개서뿐만 아니라 면접에서도 요구하는 역량과 질문들이 많아지다 보니,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느끼는 취업준비생이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면접 경험이 없는 신입 지원자일수록 면접 준비는 더욱 막막해지는데요. 아마 많은 분이 면접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부분들을 궁금해하실 거예요.
✔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은 무엇일까?
✔ 기업에서는 나를 어떻게 볼까?
✔ 다른 지원자들은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오는 걸까?
✔ 면접을 볼 때 어떤 자세와 말투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까?
✔ 내가 했던 프로젝트를 면접에서는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까?
특히 신입 지원자로서 기업이 어떤 역량을 원하는지, 나의 어떤 부분을 어필해야 할지 감이 안 잡히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엘리스에서는 수강생분들이 면접을 준비하는데 어떻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보았는데요. 그 고민 끝에, 다양한 기업에서의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엘리스 스타트업 모의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여러 기업의 모의면접에 참여하게 된다면, 내가 가진 역량을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파악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엘리스 수강생분들이 면접 상황과 기업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엘리스에서 열심히 준비해보았습니다.
앞서 [엘리스 스타트업 커넥팅]을 통해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와탭랩스는 국내 최대의 IT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입니다.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는 국내 SaaS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 기업이기도 해요.
평소 와탭랩스 혹은 모니터링 회사에 관심이 있던 수강생뿐만 아니라, 프론트엔드, 백엔드 파트에서의 면접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의 지원을 받아 모의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와탭랩스 모의면접은 10월 26일 화요일 오후에 와탭랩스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와탭랩스 개발팀장님과 프론트엔드 파트장님께서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실제 와탭랩스 면접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면접관님께서 바로바로 피드백도 해주시고, 지원자들도 서로 질문하면서 면접 현장에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답니다.
와탭랩스 모의면접 현장, 한번 살펴볼까요?
와탭랩스 프론트엔드 모의면접(14:00 - 16:00)
먼저 프론트엔드 파트의 모의면접이 진행되었어요. 면접 초반에는 많은 지원자분이 긴장하신 것 같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본인이 준비해온 것들을 잘 보여주셨어요.
면접은 각자 준비해온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바탕으로 발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단순히 지원자가 발표만 하고 끝나는 형식이 아니라, 면접관님께서 피드백을 주시며 조언과 첨삭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동료 지원자분들도 궁금한 부분들은 질문하기도 하며, 진지한 분위기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관님께서는 포트폴리오 발표를 진행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태도의 지원자를 선호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면접 시간은 정해져 있다 보니, 한정된 시간을 잘 활용하여 자신을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질문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떤 질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지 스스로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쉬는 시간에는 면접관님과 지원자분들께서 간단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면접에서 미처 질문하지 못했던 것들을 바로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와탭랩스 백엔드 모의면접(16:00 - 18:00)
그다음에는 백엔드 파트의 모의면접이 이어졌어요. 지원자분 모두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본인이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해주셨는데요. 엘리스 교육을 통해 수강생분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어떤 것을 배우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또한, 면접관님께서는 비즈니스적 관점보다는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좋은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2시간으로 예정되어있던 면접 시간이 초과할 만큼, 지원자분들의 질문과 면접관님의 첨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면접이었어요.
면접이 끝나고 와탭랩스 사무실 투어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와탭랩스 직원분들은 어떤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와탭랩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사무실인 만큼, 사무실을 직접 보니 더욱 입사하고 싶어진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또한 지원자분들과 와탭랩스 개발자분들 모두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면접 상황에서의 긴장감은 내려놓고, 다 함께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되었어요. 각자의 상황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자유롭게 오가기도 하고, 특히 지원자분들은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발자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단순히 인터넷을 통해서 알 수 있는 형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현업자에게 직접 물어보고 싶었던 것들을 물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지원자분들의 피드백이 많았어요. 또한 엘리스 수강생분들께 모의면접에 대한 후기도 여쭤보았습니다.
Q. 와탭랩스 모의면접에 대한 간단한 후기 부탁드려요.
김기원(엘리스 수강생) 와탭랩스가 어떤 기업인지 알고 싶었고, 어떤 분야의 업무를 진행하는지 궁금해서 면접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모의면접을 통해서 어떤 부분에 좀 더 집중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이전에 다른 교육들도 들었었는데, 모의면접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엘리스 교육에서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최윤성(엘리스 수강생) 저 같은 경우에는 기술 면접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경험을 쌓고 싶었고, 와탭랩스의 분위기도 궁금해서 모의면접을 지원했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피드백을 엄청 세세하게 해주셔서, 제가 보완해야 할 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어떤 부분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교육만 받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모의면접도 진행하는 것이 수강생 입장에서 너무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모의면접이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어요.
임희지(엘리스 수강생) 생각보다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놀랐어요. 이전에 다른 면접을 보았을 때도, ‘당신은 능력은 있는 것 같은데, 우리 회사에 왜 지원했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거든요. 이번 모의면접에서도 똑같은 피드백을 받는 것을 보고, 모든 회사가 회사 지원동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저 자신을 면접에서 어떻게 어필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남궁은선(엘리스 수강생) 면접을 같이 본 다른 지원자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해오신 것을 보고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제 이력서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잘 몰랐는데, 이런 부분을 세세하게 잘 짚어주셔서 잘 보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 모의면접을 준비하면서 ‘와탭랩스’라는 기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는데, 알면 알수록 굉장히 좋은 회사인 것 같아서 다음에 꼭 지원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한빈(엘리스 수강생) 모의면접 중간중간에 받는 피드백을 통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와탭랩스라는 기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요. 특히 와탭랩스에서 지원자에게 원하는 것은 어떤 건지 들을 수 있게 되어서 유익했습니다. 사실 면접 보면서 긴장이 많이 되기도 했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박지윤(엘리스 수강생) 아직 면접 경험이 없어서, 기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알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모의면접을 통해 기술면접은 어떤 것인지 와닿게 되었고, 면접에서 도식화를 많이 사용하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 발표 시에는 다양한 것을 보여드리는 것보다, 하나를 보여드리더라도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정태윤(엘리스 수강생) 단순히 면접만 진행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디테일한 부분까지 피드백을 해주셔서 좋았던 것 같아요.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하면, 첨삭과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스타트업의 면접에서는 어떤 것들을 위주로 보는지 알 수 있어서 유익했어요.
이렇게 면접관님의 꼼꼼한 코칭, 그리고 지원자분들의 열띤 참여와 함께했던 와탭랩스 모의면접이 마무리되었어요. 모의면접 종료 후 받은 수강생분들의 피드백에서는 “직접 기업의 사무실에서 면접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엘리스 교육을 통해 배웠던 것을 면접으로 평가받을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잇따랐습니다.
이러한 후기처럼 수강생분들께서 직접 면접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역량을 크게 강화하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엘리스 스타트업 모의면접>은 앞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강생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엘리스가 톡톡히 이정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니까요! 다음 모의면접도 많은 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엘리스 KDT(K-digital training) 교육과정에서는 모의면접뿐만 아니라, 예비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어요. 엘리스에서 교육받고,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기회를 찾고 싶으신 분은 엘리스 KDT 교육과정에 합류하세요. 알림 서비스를 통해, 다음 기수 모집이 시작될 때 알림을 보내드립니다.
*와탭랩스 기업이 궁금하다면, 엘리스코딩 유튜브 채널에서 기업 인터뷰 영상을 감상하세요.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