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팀 액티비티' 때문입니다. 엘리스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다양한 놀이 및 문화 활동을 즐기는 일명 '팀 액티비티(Team Activity)'를 해요.
지난 일 년간의 액티비티 리스트를 보니 추억들이 마구마구 떠오릅니다.
팀 액티비티는 지난해부터 엘리서들의 다양한 취미를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엘리스 기획 토끼에 뜻에 따라 시작되었어요.
1. 매월 엘리서 누군가가 총괄 기획자가 되어 그 달의 액티비티의 A to Z를 기획하고 통솔합니다.
2. 기획자는 자신의 취미, 또는 팀원들과 함께하고 싶은 활동을 주제로 기획안을 작성합니다.
3. 액티비티가 끝나면 기획자는 액티비티 감상문을 작성합니다.
4. 이달의 기획자는 다음 달 기획자를 지목합니다.
매월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그만큼 액티비티에도 열심히 참여했던 엘리서의 활동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1월. 크로스핏 // 기획자 - 창현님
2월. 칵테일 // 기획자 - 칵테일 제조사 자격증 보유자
3월. 무비 // 기획자 - 수광님
4월. 클라이밍 // 기획자 - 용희님
5월. 양궁 // 기획자 - 유현님
6월. 제주 워크샵
7월. 매드 티파티 // 기획자 - 재원님
8월. 롤러스케이트 // 기획자 - 호준&경진님
9월. 댄스 // 기획자 - 보균님
10월. 할로윈 방탈출 // 기획자 - 정우님
11월. 컬러 테라피 // 기획자 - 윤진님
12월. Year End Party
아니, 이렇게 기획시킬 거면!, 그럼 팀 액티비티 자체의 기획 의도는 무엇인가요??
액티비티는 팀원들 서로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시작되었어요.
매월 단 한 사람의 기획자에게 모든 책임이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액티비티는 누군가 단 한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엘리서 모두가 참여하여 만들게 되지요.
기획자는 평소 일만 하느라 감추고 있던 자신의 취향과 색깔을 공유하게 되고, 준비 과정에서 팀원들이 좋아할 만한 활동과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을 해보게 되죠. 참여하는 사람들은 나와는 다르거나 평소 해보지 않은 활동을 하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고 다른 사람들의 새로운 면을 알게 되기도 해요.
아마도 이런 노력들이 있었기 때문에 1년 전보다는 지금 더, 그리고 지금보다는 내일 더 엘리스는 팀워크가 좋아지는 게 아닐까요? :-o
지난 일 년간 함께했던 액티비티 리스트를 모아놓고 보니 열심히 일하는 엘리서 답게 액티비티도 열심히 했었네요! 뿌듯!
2018년 한 해 엘리서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고 또 다 같이 더 신나고 더 즐겁게 일하고 팀 활동도 해보아요☆
혹시 이렇게 다양성이 공존하는 엘리스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은 분이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