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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회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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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라 Oct 26. 2019

우리네들의 삶은 참 알 수가 없어 재밌어

모델부터 작사가까지

우리네들의 삶이 참 재밌는 이유는 한치 앞을 알 수 없어 그렇다. 좋은 일도 힘든 일도 알 수 없이 다가오니 말이다.


내 인생에 처음 모델을 할 때도

그리고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 내가

음악계에 이름을 올리는 것도 말이다.


좋은 사람을 만났고

그 사람은 내 글을 좋아했고

그 글은 노래가 되었다.


쥐뿔도 없는 내가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나의 내일을 보며


맞아.

우리네들의 삶은 한치 앞을 볼 수 없어 재밌는거지. 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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