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지나가는 물결,
흘려보내지 못하면
파도가 되어 마음을 휩쓴다.
진짜 어른은 안다.
울지 않는 이가 강한 게 아니라
울고도 망치지 않는 이가 강하다는 걸.
"서운해"라 말할 줄 아는 사람은
분노보다 단단하다.
"지금은 조금 불안해"라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은
침묵보다 깊다.
감정은 숨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 감정으로 상처를 빚는 건
나도, 그도, 모두를 잃는 일.
단단하되 날카롭지 않고,
부드럽되 무너지지 않기.
흔들리되 쏟아지지 않기.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그 안의 진심을 번역하는 사람.
그가 진정한 성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