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우연히 마주한 문장이 있었다.
"나는 마치 장작더미 같아, 스스로 타오르며 빛과 열을 내. 다른 사람에게서 받을 필요 없어."
그 순간, 마음 깊은 곳에서 작은 불씨가 일었다.
우리는 종종 누군가의 인정, 누군가의 사랑, 누군가의 격려를 기다리며
스스로를 묶어두곤 한다.
하지만 진짜 힘은
누군가가 나를 밝혀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타오르는 불로 스스로를 밝히는 데서 나온다.
누구나 마음속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장작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장작에 불을 붙일 용기와
연기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가 필요할 뿐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누군가의 조언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진심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외부의 목소리는 때때로 방향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우리를 흔든다.
그래서 더욱더
자유를 향한 내 마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세상의 시선에 갇혀 살아가기엔
우리 삶은 너무 귀하고, 시간은 너무 짧다.
빛나야 할 이유는 많다.
그러나 그 어떤 이유보다
내가 원하기 때문에, 내가 되고 싶기 때문에
그 길을 가는 것이 가장 단단하다.
내 안의 장작은 언제든 타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그 불을 두려워하지 말자.
그것은 파괴가 아니라 성장의 불이다.
무언가를 태우고 나서야
새로운 빛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