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아는 사람은길도 많을 줄 알았다.하지만 모든 길은빛으로 이어지지 않는다.일은 내 힘을 조금씩 삼키고생활의 숨은 압력에가슴은 눌린다.남은 시간과 감정을억지 웃음에 흘려보내면속은 빈 공간으로 남고몸은 더 무겁게 지친다.어른이 원하는 건숫자가 아닌 진심떠들썩함이 아닌말없이 곁에 있어도마음이 쉬는 두세 사람.쓸데없는 사교를 줄이는 것은냉정이 아니라한정된 온기를진심으로 가치 있는 사람에게 남기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