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길

by 지로 Giro



인생은
늘 몇 조각의 후회로 남는다.

돌아갈 수 없고,
앞을 알 수도 없다.

지금은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

그러나—
그건 남들의 기준일 뿐.

옷은 몸에 맞추는 것,
몸이 옷에 길들이는 게 아니다.

조금 더 걸어라.
시간을 건네라.

막다른 길,
빛으로 휘도는 모퉁이가 될지 모른다.

아직 밟지 않은 길.
뜻밖의 기쁨,
낯선 도전,
새로운 풍경.

그러니 믿어라.

모든 것은 이미
최선의 길 위에 있다.

수, 금,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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