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동의 그림자

by 지로 Giro


세상은 거울이다.

내가 내는 빛만큼만

세상이 반짝인다.


파리는 썩은내로,

벌은 향기로 모인다.


마음이 좁으면 그림자가,

마음이 넓으면 빛이 온다.


불평을 멈추자

세상이 고요해졌다.

결국 모든 인연은

내 파동의 그림자였다.

수, 금, 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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