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는 어제 한의 식사요청을 거절했다. 그것은 상대한테 쉬운 여자라는 거 보여주지 않기 위한 수단이었다.
며칠 뒤, 유명 디자이너 Lynn의 프라이빗 티파티 초대장이 도착했다.
“드레스코드: 화이트 엘레강스.”
클로이는 거울 앞에서 오래 고민하다가
Balmain 풍의 흰색 원피스를 골랐다.
티파티에는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앉아 있었다.
그들은 남편의 직업, 투자, 자녀 유학 얘기로 수다를 떨었다.
클로이는 웃음만 지었다. 그 사이에 젊은 여자 둘이 들어왔다.
그중 하나는 잡지에서 본 Kelly,
유명 부자의 딸로, 패션계 신예였다.
Kelly가 클로이에게 미소를 보냈다.
“오늘 정말 예쁘네요.”
“고마워요, Kelly. 당신도 완벽해요.”
둘은 사진을 찍고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