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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레브 Sep 11. 2020

미국은 쓰레기 버리기도 쉽지 않다.

음식물 쓰레기는 쉽다.



이 나라 저 나라를 오래 떠돌다보니 결혼전부터 신혼살림이니 신혼집이니 그다지 집착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냥 생기면 쓰고 아님 말고.


지금은 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자연스레 물건에 대한 욕심이 없다. 다 부질없다.

항상 물건을 사기전에 어떻게 버리지?를 먼저 고민하다보니 한국에 있어도 자연스럽게 미니멀리즘 삶을 살고 있다.




철리스 미국 생존기: 월화수목금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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