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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레브 Sep 17. 2020

미국에서 은근 신경 써야 할 것들(2)

그러면 안되지만 한국말로 짧게 친구와 속닥거렸다.


한국에 살며 오래전 유명했던 가수와 함께 모델 활동을 했다고 한다.


신기함도 잠시, 지은 죄가 있어 마이크가 자신의 멋짐에 대해 한참 동안 자랑질하는 것을 커피까지 사줘가며 열심히 들어줬다.




외국인을 보고 한국말이니 못 알아듣겠지 하고 그 사람들에 대해 말하는 경우를 간혹 보았다.


나도 어렸을 때는 가끔 그랬지만 위의 경험을 계기로 그런 버릇은 싹- 없어졌다.

칭찬이든 아니든 사람을 앞에 놓고 말을 했으니 (게다가 외모 평가이니) 뭐라 해도 우리가 잘못한 상황이다.



이미지 1. 한국어 공부하는 김 고난 씨 / 이미지 2. 피시방 방문




특히 요즘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다.

몇 년 전만 해도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나만 보면 일본 연예인 좋아한다고 자랑하는 외국인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한국인이라고 하면 너도나도 (가끔은 나도 모르는) 한국 드라마와 연예인들 이야기를 아주 열정적으로 해준다.





https://youtu.be/cwHvQ_RoPQ4




#출처

이미지 1.

이미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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