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을 그리는 것은 즐겁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눈빛을 보면 행복해진다.
세상의 모든 소리도 사라지고 오직 자신과 자신의 연인만 있는 것처럼 서로를 바라볼 때.
서로만 있으면 다른 어떤 것도 상관 없고, 그 무엇도 극복할 수 있는 것처럼 벅차오를 때.
그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 즐겁다.
저 그림을 그리는 동안 무한 반복으로 들었던 에드 쉬런의 Tenerife Sea.
가사가 찐.
https://youtu.be/0FVFltTZhp0
어쩌다 미국에서 박사과정 중입니다. >>> 유튜브: @phdcom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