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로 유명한 그리스가 경제가 몰락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내용입니다. 한때는 세계 1,2위 경제 성장율이었고, 5%이상의 고 성장율을 기록한 그리스라는 나라가 지금의 현황을 보면 처참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1980년대 GDP대비 국가부채가 20%밖에 안 되었던 건실했던 나라가 유로존에서 가장 높은 200%까지 치솟았고, 3차례의 금융구제를 받아들였고 한때 연금이 소득의 95%까지 주던 꿈의 나라라고 사람들에게 언급되었던 그리스는 이제 70%연금 삭감과 계속되는 긴축경영 속에서 국민들은 다시금 확대재정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1년까지는 한국보다 1인당 GNP가 높았던 나라였지만, 지금은 한국의 70%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계속되는 경제 난관을 겪고 있습니다.
GDP대비 부채비율이 20%에 불과했고, 성장 등 모든 면에서 건실헀던 그리스는 1981년 그리스 총리가 된 드레아스 파판드레우라는 사람이후에 모든 것이 바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