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노래: 박수 - 세븐틴
내 취미는 굉장히 빨리 바뀐다. 어제까지만 해도 열정 넘치게 했던 취미활동은 다음날 가서는 쓰레기통에 가있기도 한다. 어렸을 땐 좋아하는 연예인이 자주 바뀌기도 해서 우리 집에서 다양한 연예인들의 굿즈를 찾아볼 수 있었다. 박물관 같은 느낌이랄까. 덕질하면 무조건 돈 쓰는 타입이라 안 사는 굿즈는 없었다.
그중에서 가장 오래갔던 취미는 아마 '일본 드라마 시청'이었던 것 같다. 일본 드라마는 대부분 횟수도 많지 않고 짧게 볼 수 있어 하루에 몰아보는 게 가능했다. 놀라운 사실은 나는 일본 드라마를 통해 일본어를 배워 JLPT N1을 땄다! 내 최고의 성과. 믿을 수 없다면 지금 당장 일본 드라마를 시청해 보아라.
예전에 한 번 시디앨범을 사는데 재미 들려서 집에 시디가 몇 백장이고 쌓여있다. 이 많은걸 당근 해야 하나. 아직도 처치곤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