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 노래: I WANT - IVE(아이브)
오늘 나는 미술에 관한 책을 들고 스타벅스에 갔다. 미술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 중 하나다. 그런데 책으로 읽은 기억은 몇 안된다. 야심 차게 렘브란트에 대해 읽겠노라고 가져온 책은 생각보다 너무 지루해 몇 페이지를 못 가 포기해 버렸다. 내가 미리 자기 계발서를 한 권 들고 온 덕분에 남은 시간을 자기 계발서와 보냈다.
자기 계발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다. 다른 사람들이 인생의 굴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 너무나도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책은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산다.
나는 연필로 줄을 그어가며 읽는데 그렇게 읽으니 책이 나만의 것이 된 느낌이다. 실제로 읽었던 책을 다시 읽기도 해서 줄 그어놓는 게 꽤 쏠쏠하다.
시간을 내서 책을 읽고 깨달음을 얻으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고 나는 생각한다.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그 깨달음을 얻으려 하니 내가 소설을 안 읽는 이유가 여기에 있나 보다.